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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양파, 모든 걸 쏟아낸 ‘링거 투혼’ 무대 어떨까?
입력 2015.02.13 23:22수정 2015.02.13 23:22
나가수3 양파
나가수3 양파가 링거 투혼을 펼친 무대를 선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13일 오후 방송하는 MBC '나는 가수다-시즌3'에서는 박정현-스윗소로우-양파-하동균-소찬휘-효린 등이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미션으로 치열한 1라운드 2차경연을 펼친다.
특히 양파는 최악의 몸 상태에 '링거투혼'을 발휘하며 무대에 올랐고, 모든 걸 쏟아 부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파는 "3일 내내 링거를 맞고 살았다. 몸이 너무 안 따라준다"라며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고백했다.
또한 그는 "무대가 걱정이다.
이 상황에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려고 해요"라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양파의 투혼은 무대에 고스란히 담겨 청중평가단 뿐만 아니라 함께 경연하는 가수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양파는 노래가 절정으로 치닫자 허리를 굽혀 마지막 힘을 냈고, 모든 감정을 쏟아내며 열창을 이어가 진한 여운을 남겼다는 전언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