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에티오피아 과기부 장관, 판교테크노밸리 방문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25 12:28

수정 2015.02.25 13:23

25일 오전 판교 공공지원센터 창의디바이스랩을 방문한 데미투 함비사(Demitu Hambisa) 에티오피아 과학기술부 장관(왼쪽 네 번째)이 3D프린터 설명을 듣고 있다.
25일 오전 판교 공공지원센터 창의디바이스랩을 방문한 데미투 함비사(Demitu Hambisa) 에티오피아 과학기술부 장관(왼쪽 네 번째)이 3D프린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데미투 함비사(Demitu Hambisa) 에티오피아 과학기술부 장관 등 공무원과 아다마대학 총장 등 관계자 7명과 함께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초청으로 방한한 에티오피아 과학기술부 장관 일행은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을 방문한데 이어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해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ICT의 새 메카로 자리 잡은 판교테크노밸리와 경기도 과학기술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진 데미투 함비사 장관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환담에 이어 데미투 함비사 장관 일행은 홍보영상과 판교 조성사업 추진 브리핑을 들은 후 경기과기원이 운영하는 디지털공방인 판교 창의디바이스랩의 3D프린팅 시연을 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경기과기원은 2012년 에티오피아 아다마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인재육성 및 기술정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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