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패션 안경 브랜드 고게터가 신제품 'GO2018'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GO2018은 금속과 아세테이트 소재를 혼합한 솔텍스 재질로 제작했다. 디자인은 둥근형으로 어느 얼굴에나 잘 어울리는 점이 특징이다. 색상은 기존 고게터 제품 특유의 고급스러운 빛감을 적용해 독특하고 멋스런 레오파드, 블랙, 블루 등이 준비됐다. 특히 코받침 부분은 부드러운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착용 시 흘러내림을 방지하고 콧등 자국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고게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차분하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봄 맞이 이미지 변신을 원하는 남성들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제품 가격은 10만원 후반으로 홍대 아이에비뉴, 명동 다비치안경 등 국내 안경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tinap@fnnews.com 박나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