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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학교 2015, 태광 “왜 자꾸 따라와” 추궁에 “걱정되서” 본심 폭발
입력 2015.05.12 22:49수정 2015.05.12 22:49
후아유 학교 2015
′후아유 학교 2015′ 육성재가 김소현에 진심을 내비쳤으나 얼버무려야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에는 이은비(김소현)가 걱정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 공태광(육성재)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방송분에서도 은비는 줄곧 자신의 뒤를 따라다니는 태광을 향해 발끈했다. 가던 길을 멈춘 은비는 짜증스럽게 뒤를 돌아봤고 그 뒤를 따라가던 태광은 괜히 발길을 돌리면서 딴청을 부렸다.
그러자 은비는 태광에게 다가가 "왜 자꾸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하느냐"고 무섭게 추궁했다. 태광은 그런 은비에게 "무슨 자신감이냐. 난 내 갈 길 가는 거다"라고 답했으나 계속되는 추궁에 결국 본심을 털어놓았다.
은비의 추궁 끝에 태광은 "걱정돼서"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은비의 눈치를 살핀 태광은 작은 목소리로 "그러겠냐"라는 말을 덧붙여 얼버무려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고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후아유 학교 2015, 태광이 아직 갈길이 멀다","후아유 학교 2015 은비 태광 잘됐으면","후아유 학교 2015, 태광이 버럭하는거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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