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첫 방송을 앞두고 딸을 출산한 가운데, 조인석 TV 본부장이 대박 징조를 예측했다.
조인석 본부장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에서 "안재욱씨가 어제 딸을 출산했다. 드라마 대박날 징조다"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지난 16일 새벽 득녀했다.
안재욱의 소속사 이에이엔씨(EA&C)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부부가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고 출산소식을 전했다.
안재욱은 소속사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둘이 합쳐 아이만 다섯인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난이도 최강의 재혼로맨스와 허세남녀의 유쾌하고 진솔한 B급 연애담 그리고 한없이 가벼운 '썸'에 실종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 남녀의 사각관계를 중심으로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가족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