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꼬마 순경 변신...‘한순간에 추격전으로?’

입력 2016.03.13 16:32수정 2016.03.13 16:3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꼬마 순경 변신...‘한순간에 추격전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이와 서준이가 ‘꼬마순경’으로 변신했다.

13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이와 서준이가 놀이터의 환경 미화와 치안을 책임지는 '둥이 키드캅'을 결성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서언-서준은 앙증맞은 순경 모자와 회색 순찰복, 순경의 트레이드 마크인 호루라기까지 들고 완벽한 꼬마 순경으로 변신했다.

서언-서준은 행여나 놀이터를 이용하는 친구들에게 방해가 될까 고사리 손으로 쓰레기를 하나하나 주워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서준이는 재미있는 놀이기구들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미끄럼틀로 직행했다. 이에 초 집중 모드로 쓰레기를 줍느라 뒤늦게 서준이 사라진 사실을 깨달은 서언은 즉각 '검거 모드'로 돌변, "동생! 쓰레기 주워야지!"라고 경고하며 추격전에 나섰고 한 순간에 추격자와 도망자가 돼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