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디지탈옵틱, 이화여대 손잡고 中 빅데이터 연구사업 착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25 18:25

수정 2016.05.25 18:26

디지탈옵틱이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박현석 연구팀과 손잡고 13억여 명의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플랫폼 및 빅데이터 연구사업을 시작했다. 디지탈옵틱은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계약을 체결, 소셜커머스와 포털 플랫폼 사업 및 빅데이터와의 상관관계 분석을 위한 연구.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2017년 5월 중순까지 약 1년 간 진행될 예정이다.

약 400조 원에 이르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한국제품을 공급 중인 디지탈옵틱은 소셜커머스 및 포털 플랫폼 사업과 빅데이터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신사업 경쟁력 강화와 타당성 사전 분석, 사업 확장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중국의 해외 역직구 시장은 2018년 418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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