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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委 신임 위원장에 어수봉 한기대 교수 선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15 18:09

수정 2017.06.15 18:09

최저임금委 신임 위원장에 어수봉 한기대 교수 선출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제10대 위원장에 어수봉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개발대학원장이 선출됐다.

최저임금위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를 열고, 어수봉 최저임금위 공익위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김성호 상임위원이 맡는다. 최저임금위는 공익위원 9명, 사용자위원(경영계) 9명, 근로자위원(노동계) 9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 위원장은 제4·5·6대 최저임금위 공익위원을 지냈다.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한국직업자격학회 회장, 한국고용정보원장 등을 역임한 노동 분야 전문가다.

임기는 2018년 4월23일까지다.
최저임금위 4차 전원회의는 오는 27일 열린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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