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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백만그루 행복나무 심기’ 돌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9 11:53

수정 2018.02.19 11:53

구리시 백만그루 행복나무 심기.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백만그루 행복나무 심기. 사진제공=구리시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시민 참여 ‘백만그루 행복나무 심기’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접수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일 “백만그루 행복나무 심기로 시민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고, 건강한 도심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기온상승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리세에 따르면 백만그루 행복나무 심기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를 가꾸는 연간 1인 1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5년간 1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목표로 내걸었다.


참여 방법은 수목식재 행사에 나와 직접 나무를 심는 방법과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고 수목비용 후원으로 참여하는 방법이 있다.

식재된 나무에는 신청자 이름과 기념문구가 적힌 이름표를 달아주며, 나무의 성장과정을 분기별로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개인, 단체 등 모든 시민이 참여 대상이며 행사일, 행사장소, 접수기간, 수목비용 등 자세한 신청 방법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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