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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19일 또 ‘1인 시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9 12:05

수정 2018.02.19 12:05

신계용 과천시장 ‘1인 시위’. 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 ‘1인 시위’. 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 ‘1인 시위’.
신계용 과천시장 ‘1인 시위’.


[과천=강근주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국무총리님! 행정안전부장관님! 과천시민 의견을 묵살하고, 대책 마련 없이 추진하는 과기정통부 세종시 이전을 절대 반대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번 1인 시위는 1월12일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벌인 시위에 이어 두 번째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과기부의 세종시 이전 추진에 대해 시민과 함께 시민궐기대회 등을 통해 강경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8일 과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기부 세종시 이전 반대’ 요구를 공식화 하고, 9일 지역 내 시민단체 등과 함께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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