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13일 기술융합협동조합과 '기술융합협동조합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기술융합협동조합이 추천한회원사에 금융서비스 우대·금융 편의 제공·문화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기술융합협동조합은 사업성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회원사를 BNK경남은행에 추천하고 제반 행정사항과 금융지원제도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남은행 김영모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술융합협동조합 회원사들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 신성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생산적 금융 정책을 지속 추진해지역대표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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