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강근주 기자] 광적농업협동조합은 26일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고암동 사무국을 방문해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임충빈 이사장, 정성호 국회의원, 안동준 조합장, 정덕영 시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충빈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은 “광적농업협동조합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7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등 양주시의 우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깊은 감사를 드러냈다.
임충빈 이사장은 이어 “양주시가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의 참여가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이날 2018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상하반기 효(선)행 학생, 생산직 근로자자녀, 다자녀 장학생 선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