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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만든 최고의 자율주행자동차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9 23:24

수정 2018.05.19 23:24

교통안전공단,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경기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외 44개 대학, 69개 팀이 참가해 직접 만든 창작자동차 기술을 선보였다.

자율주행차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경진대회는 자율자동차 부문에서 홍익대학교 Musk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전기자동차 부문은 서영대학교 Tuning-X 팀이 대상을 받았으며 하이브리드자동차 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YOGYAKARTA STATE 대학 GARUDA UNY RACING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인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찬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단은 앞으로 첨단자동차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왼쪽 여섯번째)이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18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에서 인도네시아 YOGYAKARTA STATE UNIVERSITY 학생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왼쪽 여섯번째)이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18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에서 인도네시아 YOGYAKARTA STATE UNIVERSITY 학생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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