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천~영월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확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01 18:19

수정 2019.04.01 18:19

강원도, "나머지 영월~삼척 구간 92.3㎞도 조기 추진 노력"밝혀.
【영월=서정욱 기자】 1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1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1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제천~영월 고속도로 30.8㎞는 평택-삼척간 동서6축의 일부 구간으로 지난 2017년 고속도로 건설 5개년(`16~`20) 계획에 중점추진 사업으로 반영, 도, 지자체, 시민단체 등이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였음에도 그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서 제외되어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이 컸었다.


이에 지난 1월 29일 발표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타당성점검 필요사업으로 선정되고, 이번에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되어 사업추진 동력이 마련, 강원남부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

강원도 관계자는“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 동서6축 완성을 위해 나머지 영월~삼척 구간 92.3㎞도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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