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육군 모 부대서..."정확한 경위 조사 중"
충북 영동군의 육군 모 부대에서 하사가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군 헌병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8분쯤 충북 영동군의 육군 모 부대 간이탄약창고 앞에서 A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하사는 가슴에 총을 안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부대 관계자는 “갑자기 총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A 하사가 가슴에 총을 안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군 헌병대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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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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