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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의 올해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한 303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9% 늘어난 6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구 연구원은 "덴티움은 지난해를 제외할 경우 매년 20% 이상의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국내 유일의 임플란트 업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전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1·4분기 국내 및 중국의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겠지만 2·4분기부터는 점차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 연구원은 "낮은 임플란트 식립률과 높은 성장 잠재력의 중국과 인도 등 밸류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임플란트 업체 중 가장 우수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 하반기부터 주가가 우하향 추세를 보였다"면서도 "현재 주가는 역사적 저점"이라고 분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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