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성추문 이어 코로나까지 잇단 악재..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 양성 판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3 18:31

수정 2020.03.23 18:31

뉴스1
뉴스1
【 베이징=정지우 특파원】 세계 3대 테너로 꼽히는 세계적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79·사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신화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도밍고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침과 열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도밍고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꼽힌다.
그러나 지난해 여러 명의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미국과 영국 오페라 무대에서 퇴출됐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