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호영 의원, 무주, 장수군 우박 피해현장 방문 … 신속지원 약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0 14:40

수정 2020.06.10 14:40

안호영 의원이 우박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안호영 의원실
안호영 의원이 우박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안호영 의원실


【파이낸셜뉴스 무주=김도우 기자】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지난 10일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한 무주군, 장수군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 청취 및 피해 농민을 위로했다.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자료에 의하면 지난 6월 6일 오후 4시부터 20분간 쏟아진 골프공만한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는 638농가이다.

장수군은 피해면적 67.4ha에 주요 농작물로는 사과29ha, 고추9ha, 수박4.8ha 등이다.

무주군은 피해면적 239.89ha에 사과83.3ha, 고추73.8ha, 배추39.3ha 등 피해면적이 239.89ha에 이르고, 진안군은 수박 및 채소류 등 35ha로 파악됐다.

안호영 의원은“열매 쏙기를 마친 어린사과에 상처가 생겨 농민들의 시름이 많을 것”이라며“고추와 수박. 배추 등은 어린 모들이 부러져 고사 상태이고 율무, 오미자, 무 등 다른 농작물도 피해가 심각하다”고 예기치 못한 재해로 발생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걱정했다.


안 의원은“피해 농가가 신속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관계 부처, 전라북도, 지자체와 함께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