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값은 하반기에도 0.3% 올라 올해 전체적으로는 3.4% 상승할 것으로 점쳐졌다.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에도 문재인 정부 들어 수도권 집값 상승폭은 가장 높을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전년대비 2.4% 오른 수도권 집값은 2018년엔 3.3% 상승했다. 지난해 0.5%로 주춤했던 상승률은 올 상반기에만 3.1%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
전세가격은 상반기 1.1% 상승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5% 올라 연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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