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아이앤씨의 리테일테크 역량과 SK텔레콤의 초고속,초저지연, 초광대역 클라우드 기술, MAXST의 증강현실 콘텐츠 사업 역량을 결합해 AR플랫폼을 구축하고,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2021년부터 시범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각 사의 역량을 집결해 구축하는 AR플랫폼을 통해 5G기반의 다양한 AR콘텐츠를 체험하고 새로운 재미요소를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미래형 유통 매장을 구축한다는 포부다.
AR플랫폼을 통해 매장 방문고객은 AR내비게이션, AR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방문고객이 서비스 지역 내에서 원하는 장소나 대상을 검색하면 증강현실 기반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동 중 매장의 간판을 클릭하면 매장 상품에 대한 3D AR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주변 매장의 인기 상품, 프로모션, 할인쿠폰,상품 리뷰 등 쇼핑 정보와 다국어 변환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제작한 AR콘텐츠는 App. Push로 제공되어 이용자들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