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고용시장 타격이 계속되면서 취업자 수가 국제통화기금(IMF) 경제 위기 이후 최장기간 연속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24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3천명 감소했다. 이날 서울 마포대로 서울서부고용센터를 찾은 한 시민이 취업게시판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시장 타격이 계속되면서 취업자 수가 국제통화기금(IMF) 경제 위기 이후 최장기간 연속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24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3천명 감소했다.
이날 서울 마포대로 서울서부고용센터를 찾은 한 시민이 취업게시판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