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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4차 재난지원금 50만원 지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7 14:39

수정 2021.05.07 14:39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파이낸셜뉴스]서울 용산구는 저소득 가구에 5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19년과 20년과 소득을 대비, 올해 가구소득이 감소한 취약계층 가정이다. 금액은 가구당 50만원(1회)이다.

중위소득 75%이하 소득에 6억원 이하의 재산이어야 한다.
즉 1인 가구 137만873원, 2인 가구 231만6059원, 3인 가구 298만7963원, 4인 가구 365만7218원이하여야 한다.

해당 주민은 오는10~28일까지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소득감소 증빙서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이 필요하다.


지원금은 오는 7월까지 지급한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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