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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내 정식 론칭하는 카카오웹툰 브랜드 뮤즈
[파이낸셜뉴스] K콘텐츠를 알리는데 가수 출신 배우 아이유가 적임자? 토종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웨이브' 모델로 활약중인 아이유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카카오웹툰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가수 아이유를 오는 8월 국내 정식 론칭하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의 브랜드 뮤즈로 발탁됐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웹툰을 관통하는 키워드인 ‘진화’ ‘도전’ ‘변화’와 일치하는 브랜드 모델로서 아이유와 협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가수로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한편 배우 이지은으로서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영화 ‘드림’(가제) ‘브로커’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웹툰과 아이유는 낯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 아이콘이라는 점에서 크게 닮아 있다”며 “세계 무대에서 사랑받는 카카오웹툰과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시너지가 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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