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문홍, 신예작가 12명과 공동작업
한국 전통문화·K팝 등 웹툰에 담아
한국 전통문화·K팝 등 웹툰에 담아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이 웹툰 작가 12명과 함께 '2022년 대한민국 해외홍보 달력'을 제작·배포한다.
전세계 재외공관을 비롯해 국내외 유관기관, 주요 인사 등에게 배포되는 이번 달력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비롯해 한국 전통문화, 독창적인 콘텐츠, 사계절, 스포츠, K팝, 한식, 정보통신기술 등이 웹툰으로 표현됐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작가는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예 웹툰 작가들로 돌배(1월), 이온(2월), 고아라(3월), 오리(4월), 해(5월), 김우준(6월), 이서현(7월), 세윤(8월), 나윤희(9월), 홍달(10월), 고샤&솔렘(11월), 그리온(12월) 등 12명이다.
이번 작업을 진행한 해외문화홍보원 측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한국 문화콘텐츠는 전 세계인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고 있다"면서 "이번 웹툰 달력을 통해 더 많은 나라가 한국 웹툰을 즐기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한국문화를 찾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달력은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인 코리아넷과 해외문화홍보원 홈페이지에서도 파일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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