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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클래식, 김민우 79위·정종원 82위 완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1 19:47

수정 2022.02.11 19:47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김민우(오른쪽 61번),정종원(63번)이 6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15km 스키애슬론 종목에 출전해 주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김민우(오른쪽 61번),정종원(63번)이 6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15km 스키애슬론 종목에 출전해 주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한국의 김민우와 정종원은 11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 클래식에서 완주에 성공했다.

금메달은 37분54초8을 기록한 핀란드의 니스카넨 리보가 차지했다. 38분18초를 기록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알렉산더 볼슈노프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동메달은 38분32초3을 기록한 노르웨이의 요하네스 회프플로프에게 돌아갔다.

이날 중국 장자커우 국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 클래식에서 한국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김민우(평창군청)와 정종원(경기도청)이 남자 15㎞ 클래식에서 완주에 성공 95명 중 각각 79위와 82위에 자리했다.

김민우가 45분21초6의 기록으로 먼저 들어왔고, 뒤이어 정종원이 46분34초6를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김민우와 정종원은 지난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30㎞ 스키애슬론에 출전했지만 완주에 실패, 아쉬움 속에 경기를 마친 바 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개인전 일정을 모두 마친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표팀은 16일 팀 스프린트 클래식에 출전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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