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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SFAW) 2022' 참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6 14:06

수정 2022.04.06 14:06

유진로봇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 부스사진. 유진로봇 제공.
유진로봇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 부스사진. 유진로봇 제공.
[파이낸셜뉴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시회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SFAW) 2022'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공장?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이자 국내 최고 스마트팩토리 전시회로, 올해는 '함께 나아가는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유진로봇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시회에도 참가해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GoCart) 180·250, 3D 라이다 센서, 로봇자동화 패키지, SAS 사업부의 시스템 통합 경쟁력 등 독보적인 자율주행 기술력을 통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직접 시연하는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 180', '고카트 250'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용해 물류·산업현장의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유럽 수출 시 반드시 필요한 국제표준 'ISO 13482' 인증의 공인된 안전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유진로봇의 독자적인 상품 '로봇자동화 패키지'는 수동장치를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으로 간편하게 변환시켜주는 솔루션으로,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국제 공급 체인 박람회 모덱스(MODEX) 2022에서도 주목받았다.
자체 개발한 3D 라이다, 독자적 기술인 슬램(SLAM), 내비게이션 컨트롤러, 세이프티 컨트롤러로 구성됐다. 공간을 정확히 분석하고 사람이나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피하고 우회하는 시스템을 구현하여 독보적인 안전성을 자랑한다.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혁신적인 방안으로 스마트팩토리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서 유진로봇의 통합 물류 솔루션을 통해 시장이 요구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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