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오규석 기장군수는 6일 오후 2시 30분경 일광읍 삼성리 일원 ‘하수관로 신설·확충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일광읍 삼성리 일원 ‘하수관로 신설·확충 공사’는 기장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 유입량 증가에 따라 원활한 공공하수 처리를 위해 상대적으로 시설용량의 여유가 있는 일광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는 공사로 비상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기장군은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일광읍 삼성리 일원에 하수관로 매설 작업 중이며, 오는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공사 현장을 돌아본 후 “관내 공공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비상시 운영방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수질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담당부서에서는 하수관로 확충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작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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