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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인턴십, 메타버스 통해 원격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1 18:21

수정 2022.04.11 19:01

CJ올리브네트웍스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원격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리모트 인턴십'이라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여한다.


리모트 인턴십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청년들에게 직장 및 직무 체험의 기회와 DT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과 러닝 플랫폼을 통해 DT 직무별 학습과 멘토링 등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현업 실무자가 멘토로 참여하여 PBL(Project Based Learning) 기반 멘토링을 통해 현업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개인 또는 팀별로 상담과 코칭을 제공한다.


직무별 인증제 시험을 통과하는 학생에게는 DS(Data Science) 인증서를 제공하고, 우수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취업 컨설팅 및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업 현장 인턴십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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