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진식품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삼진어묵당이 부산 가맹 2호점으로 ‘부산명지국제신도시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신항만, 신공항,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국제학교, 종합병원, 백화점 등 광역 상권을 가진 부산의 신도시다.
명지국제신도시점은 약 56㎡ 규모로, 삼진어묵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어묵고로케, 어묵파스타떡볶이, 볼로네즈 떡볶이, 매콤로제떡볶이는 물론 최근 출시한 몬스터 어묵꽈배기, 짜장떡볶이, 콘크림떡볶이, 온모밀 등 신메뉴도 맛볼 수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을 연 후 6일 간 명지국제신도시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삼진어묵 어부의바를 증정한다.
삼진어묵당이라는 브랜드 명은 ‘집 바로 앞에서 삼진어묵을 만나다’ 라는 뜻으로, 삼진어묵에 집 당(堂)자를 더해 탄생했다.
삼진어묵당은 지난 5월 문을 연 직영점 '역삼본점'을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 청주, 천안 등에 가맹점을 연이어 열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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