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투시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평균 5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완판된 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의 후속 격 단지다. 동탄2신도시 지원3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상업시설(27실)과 라이브 오피스(403실), 주거형 오피스텔(128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반경 2㎞ 거리에 SRT동탄역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특히 SRT동탄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2024년 목표),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편의성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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