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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만명대 올라선 코로나 확진자…전주比 9674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9 10:05

수정 2022.07.09 10:05

5월25일 이후 45일만에 2만명대 기록
위중증 61명, 사망 19명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8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화상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8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5일 만에 2만명대로 올라섰다. 전일 대비 960여명, 전주 대비 9500여명 증가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8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기준 지난 2만3954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한 지난 5월25일 이후 45일 만에 다시 2만명대를 기록한 셈이다. 전날 대비 963명, 전주 대비 9574명이 늘어났다.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이 2만63명, 해외 유입은 22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6월24일(113명) 이후 16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61명으로 전날 62명보다 1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7.5명이다.

사망자는 19명이 추가됐다. 전날 대비 7명 증가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 수는 2만4624명이 됐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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