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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씨유메디칼, 코로나 하루 확진자 10만명 육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6 10:11

수정 2022.07.27 14:00

[파이낸셜뉴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 멕아이씨에스, 씨유메디칼 등 인공호흡기 관련주의 동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씨유메디칼은 전일 대비 6.36% 오른 1170원에 거래 중이다.

멕아이씨에스 역시 같은 시간 22.58% 오른 79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며 이날 전국에서 10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9327명 늘어 누적 1934만6764명이 됐다.


멕아이씨에스는 국내 유일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전문기업이다.
지난 22일에는 자회사인 멕헬스케어의 국내 가정용 호흡치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프랑스 소재 S사의 총 투자금 400만달러(약 52억원) 중 2차 지분 투자금 200만달러가 추가 입금돼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씨유메디칼은 앞서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당시 멕아이씨에스와 '코로나19 공동대응 및 인공호흡기 생산량 증대를 위한 공동생산 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협약 체결 후 잠시 생산에 나선 바 있지만 현재는 중단된 상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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