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광주 57만5406명·전남 64만1555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649과 3131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7만5406명, 전남 64만155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다시 2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지난 4월 26일(3635명) 이후 98일 만에 3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6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7만540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7월 26일 2890명, 27일 2469명, 28일 2381명, 29일 2172명, 30일 2284명, 31일 1495명, 8월 1일 264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63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1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4만1555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 540명, 순천시 441명, 목포시 415명, 광양시 319명, 나주시 234명, 해남군 138명, 장성군 127명, 무안군 126명 등 8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화순군 99명, 고흥군 82명, 담양군 78명, 장흥군·함평군 각 58명, 곡성군·완도군 각 55명, 보성군·영암군 각 54명, 강진군 53명, 영광군 49명, 신안군 36명, 진도군 33명, 구례군 27명 등 14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7월 26일 2637명, 27일 2418명, 28일 2366명, 29일 2316명, 30일 2195명, 31일 1448명, 8월 1일 313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65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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