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59만 7484명·전남 66만 6170명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461명과 501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59만 7484명, 전남 66만 617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다시 3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연일 2000~3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다 50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46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59만 7484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8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일 3553명, 3일 3416명, 4일 3394명, 5일 2845명, 6일 3415명, 7일 1997명, 8일 346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208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0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6만 617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940명, 여수시 903명, 목포시 738명, 광양시 509명, 나주시 305명, 해남군 174명, 장성군 156명, 화순군 154명, 무안군 127명, 고흥군 112명 등 10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담양군 93명, 장흥군 91명, 완도군 88명, 보성군·영암군 각 87명, 함평군 81명, 강진군·신안군 각 75명, 진도군 74명, 곡성군 62명, 구례군 51명, 영광군 34명 등 12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20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일 3635명, 3일 3159명, 4일 3887명, 5일 3591명, 6일 3288명, 7일 2045명, 8일 501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46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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