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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선거법 위반 의혹' 김형동 이의제기 기각..."객관적 자료 부족"[2024 총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9 17:34

수정 2024.03.19 17:34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DB. 뉴시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DB.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동 후보에 대한 이의제기를 기각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경북 안동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유사기관 설치 혐의(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관위는 "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이의가 제기된 김 후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현재 혐의점을 인정할 만한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하고,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는 사안으로 판단해 이의제기를 기각했다"고 설명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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