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와 지난 14일 시청에서 부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냉·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알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시 소속 16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지원받고 있는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이다.
이날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는 지원금 378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시 드림스타트 아동 총 126가구의 냉·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여름철 취약한 냉방 환경에 놓인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78가구에 한 가구당 냉방비 20만원과 10여만원의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난방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 48가구에는 난방비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가구 신청은 오는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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