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는 11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은둔고립청년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지원하는 ‘행복공장’과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의 종합의료 및 돌봄을 지원하는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에 기부금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재식 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기부가 은둔고립청년에게는 꿈과 희망이 되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오랜 치료로 지친 중증 소아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휴식과 회복의 소중한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수일 행복공장 이사장은 “은둔고립청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했고, 김민선 넥슨어린이통합센터장은 “중증 소아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따스한 나눔으로 함께해주신 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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