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신세계사이먼은 26일 오후 기장군청에서 정종복 기장군수, 박지윤 신세계사이먼 점포운영담당 상무, 김희석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사랑의 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신세계사이먼은 이달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한 장안읍과 인근 정관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리뉴얼 확장 오픈을 앞둔 지난 7월 기장군청 로비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실시했으며, 관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법률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 상생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왔다.
박 상무는 “올해는 2013년 오픈 이후 첫 리뉴얼 확장으로 더욱 많은 고객분의 사랑을 받은 뜻깊은 한 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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