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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부산 아울렛,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3천만원 전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6 16:18

수정 2024.12.26 16:18

26일 오후 부산 기장군청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식에서 박지윤 신세계사이먼 점포운영담당 상무, 정종복 기장군수, 김희석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6일 오후 부산 기장군청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식에서 박지윤 신세계사이먼 점포운영담당 상무, 정종복 기장군수, 김희석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신세계사이먼은 26일 오후 기장군청에서 정종복 기장군수, 박지윤 신세계사이먼 점포운영담당 상무, 김희석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사랑의 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신세계사이먼은 이달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한 장안읍과 인근 정관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리뉴얼 확장 오픈을 앞둔 지난 7월 기장군청 로비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실시했으며, 관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법률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 상생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왔다.


박 상무는 “올해는 2013년 오픈 이후 첫 리뉴얼 확장으로 더욱 많은 고객분의 사랑을 받은 뜻깊은 한 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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