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세엠케이가 글로벌 유아용품 브랜드 하기스의 유아 의류 라인 '하기스 베이비웨어'를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
15일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하기스 베이비웨어는 하기스 글로벌 본사 킴벌리 클라크가 기저귀 및 유아용품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현재 하기스 베이비웨어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유아 의류를 찾는 부모들을 타깃으로 미국, 중국, 호주, 캐나다 등 10여개국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세엠케이는 이번 론칭을 통해 퀄리티 높은 유아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베이비 토탈 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주력 제품은 0세부터 24개월까지의 신생아 내의류 라인이다.
'해피, 헬씨, 허거블(Happy, Healthy, Huggable)' 콘셉트에 따라 아기를 부드럽고 안전하게 감싸주는 신뢰와 케어라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의류 제품에 반영했다.
올해 봄·여름(SS) 시즌 상품으로 동물 캐릭터가 그려진 내의류 등으로 구성된 '포레스트 프렌즈' 라인과 뒤집기를 즐기는 아이들을 위한 '턴 미 어라운드' 라인을 선보인다.
하기스 베이비웨어는 한세엠케이 자사몰 스타일24 및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를 시작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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