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군인 열차운임 10% 할인

      2008.09.24 15:12   수정 : 2014.11.05 13:18기사원문
코레일(사장 강경호)은 제6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군인 대상으로 KTX(고속철도)를 포함해 모든 열차의 운임을 10%할인해준다고 24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병장 이하 의무 복무자이며, 철도역의 TMO(장병들을 위한 여행안내소) 발매창구에서 휴가증을 제시하면 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대상에서 제외되는 하사 이상 직업군인과 군무원은 내년부터 주중 최대 30%, 주말 최대 10%를 할인해 줄 예정이다,

코레일은 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공익 실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중단했던 군 할인을 다시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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