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 시작

      2009.04.29 09:44   수정 : 2009.04.29 09:41기사원문
4.29 재보선 승패의 바로미터인 인천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가 29일 오전 6시 부평을 지역 5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이어지고 투표가 끝나면 오후 8시30분께 산곡중학교 북부학생체육관에서 개표가 이뤄진다.
인천시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10시께 당선 윤곽이 드러나고 밤 12시 이전에는 개표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선거인명부에 확정 등재된 유권자는 모두 21만3761명이며, 이 가운데 부재자 투표자 3707명을 제외한 21만54명이 일반 투표소에서 선거권을 행사한다.


이번 재선거에는 한나라당 이재훈, 민주당 홍영표, 민주노동당 김응호, 무소속 천명수 후보가 출마했다.


/hjkim01@fnnews.com김학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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