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에세이집 발간

      2010.12.28 13:29   수정 : 2010.12.28 13:29기사원문


쌍용건설은 최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성공적으로 완공한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모은 에세이집 ‘그리고…우리는 기적을 만들었다’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에세이집에는 현장에서 근무했던 직원 81명의 경험과 개인적인 소감 등과 함께 싱가포르의 인력 및 자재 조달, 업체선정 과정에서의 어려움, 까다롭기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감리, 안전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수록돼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전 현장소장이던 안국진 쌍용건설 상무는 “현존하는 건축물 중 최고 난이도 현장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직원들의 노고와 성공을 기념하고 전파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며 “이 에세이집에 수록된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값으로 환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에세이집 이외에도 각종 공법과 공사 과정 등을 정리한 기술자료집과 화보집도 함께 발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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