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외벽 붕괴‥기자회견 예정(2보)

      2011.03.12 17:52   수정 : 2014.11.07 00:55기사원문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부상자도 4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HK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12일 오후 4시께 1호기의 근처에서 폭발음이 들린 뒤 연기가 목격됐다.



현재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영상에 따르면 1호기가 있던 장소에서 폭발로 건물의 외벽이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플랜트 복구작업중이던 사원 2명과 협력 기업의 사원 2명 등 4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일본 경제산업성의 원자력 안전·보안원은 "아직 자세한 것은 모른다"며 상황 확인에 들어갔으며 곧 기자 회견을 열고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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