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은행.크레디아그리콜..예비 국고채 전문딜러 선정

      2011.04.21 17:00   수정 : 2014.11.06 20:45기사원문

ING은행 서울지점과 크레디 아그리콜 서울지점을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로 선정했다고 기획재정부가 21일 밝혔다.

PPD는 재정부가 올 2월 시장 지향적인 국고채 전문딜러(PD) 제도로 개편하면서 제시된 방안 중 하나다.

PPD는 PD에 준해, 국고채 입찰 참여 기회와 시장조성 의무도 동시에 부여된다.



다만 국채금융지원 등의 인센티브는 제공되지 않는다. 실적이 뛰어난 PPD는 내년 4월부터 PD로 전환이 가능하다.


재정부 관계자는 “PD사간 자율 경쟁이 촉진돼 전반적으로 국채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mirror@fnnews.com 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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