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2011.05.02 17:08   수정 : 2014.11.06 20:00기사원문
포스코건설이 지난달 29일부터 견본주택에서 선보이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송도더샵 그린스퀘어'는 단지 중앙에 축구장 2.5배 크기의 개방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건폐율(전체 부지면적에서 건물 1층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9.7%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중 처음으로 10% 미만으로 설계됐다. 또 연면적 3000㎡의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돼 스크린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룸, 문고, GX룸, 피트니스룸, 코인세탁실 등을 갖추게 되고 모든 동의 1층 부분에 2.4m 높이의 필로티가 설치돼 개방감이 양호하다.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3블록에 들어서는 송도더샵 그린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42층 12개 동에 전용면적 64∼125㎡ 1516가구로 구성됐으며 3일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선호도가 높은 84∼98㎡ 위주로 설계됐으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235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전용면적 84㎡A타입은 판상형으로 4베이 평면이 도입됐다. 여유 있는 주방공간과 보조공간을 잘 활용해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현관 한쪽 벽면과 채광창 아래 벽면에는 수납장을 설치해 신발은 물론 운동용품, 청소도구, 각종 공구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84㎡B 타입은 2면 개방형 거실 구조를 채택했다. 조망권이 양호한 타워형 구조다. 주방은 84㎡A타입과 같은 구조를 채택했다.

84㎡D 타입은 'ㄷ'자형 주방공간과 현관에 광폭 채광창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98㎡는 개방형 거실을 도입해 광폭 발코니로 확장할 경우 대형아파트 처럼 넓은 거실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모든 가구가 채광과 통풍, 조망이 가장 양호한 남측에 배치됐다.

대형으로 구성된 115∼122㎡는 판상형에 남향으로 배치, 조망과 채광여건이 뛰어나다.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한 것도 눈에 띈다. 발코니 확장시 다른 면적대보다 넓은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125㎡는 주부들이 좋아하는 팬트리(식료품 저장실)를 설치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1544-3399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사진설명=‘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125㎡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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