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함께 뛰며 동반성장해야죠”

      2011.05.29 14:38   수정 : 2014.11.06 17:38기사원문
▲ 철강협회 주최로 지난 2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열린 ‘철강사랑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일반시민 등 참가자들이 출발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이승우 지식경제부 철강화학과장,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 이상일 심팩메탈로이 사장, 김영만 스틸드림 대표,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앞줄 왼쪽부터)

철강업계가 마라톤 대회로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철강업체 및 협력업체 임직원과 가족, 일반시민 등 6000여명이 함께 땀 흘렸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여덟번째다.
오는 6월9일 ‘철의 날’을 앞두고 전국민에 철강산업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여는 행사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선 철강업계 및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2인승 자전거를 함께 타는 등 동반성장 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또 마라톤 참가자들은 공모로 선정된 ‘달리자 철강산업, 함께하자 동반성장’ 등 재미있는 동반성장 구호들을 등번호로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을 비롯,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동부제철 이수일 부회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포스코 권오준 부사장,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현대하이스코 신성재 사장,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코스틸 박재천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대원인물 최도현 사장, 풍전비철 송동춘 회장, 유화강관 유재소 회장, 삼원정공 양용식 부회장, 스틸드림 김영만 대표, 우원철강 정우근 대표, 상일기업 이승환 사장 등 협력업체 대표 20여명도 참석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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