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개리, 14년 전 과거사진 “매력포인트는 엉덩이”

      2011.08.22 17:06   수정 : 2014.11.05 13:17기사원문

리쌍의 멤버 길과 개리의 소개가 담긴 과거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리, 길 14년 전 모습”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개리와 길의 프로필이 담긴 사진으로 두 사람은 카리스마 가득한 표정으로 ‘힙합 전사’다운 표정을 짓고 있다. 먼저 개리는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반항아 포스를 발산하며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엉덩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취미는 ‘시집 읽기’와 ‘사람 관찰’이라고 솔직하게(?)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길 역시 삭발한 헤어에 스크래치 문양을 넣은 반항기 가득한 모습으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날씬한 모습이다.


특히 장래희망을 ‘힙합을 정착시킨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라며 힙합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고 있으며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강한 눈빛’이라고 표현해 현재 예능에서 선보인 모습과는 사뭇 대조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력, 강한 눈빛 너무 웃기다”, “개리의 취미가 시집 읽기 였구나”, “길 진짜 외고였네”, “개리 매력 포인트 엉덩이. 이제 그 곳만 보일 듯”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씨스타 다솜, '인기가요' 안무실수 "프로답지 못해"
'슈스케3' 오프닝 촬영감독 헬기 사고로 사망, 추모자막 계획
김지수 골수 기증, 유전자형 일치 환자에 선뜻 기증 '훈훈해'
효연 미모, 발랄 소녀→성숙한 여인.. "미모에 물올랐네~"
김희철 군입대, 9월 1일 확정 "조용히 입대하고 싶어"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