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 이원선 여성 리서치센터장 선임

      2011.10.04 09:58   수정 : 2011.10.04 09:58기사원문
국내 증권업계에 제2호 여성 리서치센터장이 탄생한다.

토러스투자증권은 4일 신임 리서치센터장으로 현 투자전략부 이원선 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센터장은 주요 언론기관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수 년간 퀀트(계량분석)부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베스트 애널리스트다.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 센터장은 대우경제연구소, 대우증권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토러스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이번에 이 신임 리서치센터장이 선임되면 업계에서 두 번째지만, 현직에는 사실상 유일한 여성 센터장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은 “리서치부문에서의 업적과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신임 센터장은 앞으로 여성의 섬세함과 베스트 애널리스트로서의 경륜을 살려, ‘작지만 강한 리서치’로 평가 받고 있는 토러스 리서치센터를 한 단계 더 도약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했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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