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재택·원격근무제 도입
2011.12.01 17:40
수정 : 2011.12.01 17:40기사원문
재택·원격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은 집이나 전국 11개 거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근무할 수 있다.
K-water는 특히 재택·원격근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들의 선택에 따라 혼합형(주중 1∼3일 재택 및 사무실 근무 병행)으로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K-water는 실효성 있는 재택근무 운영기반 마련을 위해 업무계획서에 따른 과업관리 시스템으로 업무성과 등 실적 위주의 복무 및 근태관리를 실시하고 효과적인 근무를 위한 원격접속망, 보안시스템 등 정보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K-water는 사업 특성상 근무지가 전국에 산재해 많은 직원이 주말부부로 일하고 있으며 여성 직원의 53.4%는 일과 육아를 병행해 재택·원격 근무의 필요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K-water는 2004년부터 근무시간 유연화의 일환으로 탄력근무제(시차출근)를 운영해 왔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