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가구/이오레 미르 보타닉 가든
2012.03.25 16:56
수정 : 2012.03.25 16:56기사원문
보루네오가구의 '이오레 미르 보타닉 가든'시리즈는 대한민국 물가잡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놓은 제품으로, 제품명도 흑룡의 해를 맞아 '용'의 순우리말인 '미르'에서 따왔다.
이 때문에 가격 책정 또한 불경기에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소비자맞춤가 장롱(303㎝ 기준)을 80만원대에 내놓았다.
제품 디자인을 살펴보면 싱그러운 나뭇결 느낌을 그대로 살린 보디가 마치 침실에 나무를 심어놓은 듯 따뜻한 신혼방을 연출해준다.
아이보리와 티크컬러의 매치는 좁은 공간도 여유 있게 보이도록 하며 창가로 햇살이 들어올 때면 더욱 아늑한 침실공간을 만든다.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걱정이 없다. '이오레 이퓨(IF YOU)'시리즈는 '만약 당신이라면 어떤 가구를 구매하겠습니까?'라고 당차게 되묻는 보루네오의 자신감이 묻어나오는 제품이다. 이오레 이퓨는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실속을 챙겼고, 불필요한 장식은 배제하고 기본에 충실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로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